▒ 서울삼육중고등학교 총동문회 ▒


제 목	건이 돕기에 동참합시다.

글쓴이	김태웅	날 짜	2009/11/30 00:00	조회수	1141

E-mail	dymg98@hanmail.net

백혈병에 신음하고 있는 건이를 돕자는 운동이
재학생을 중심으로 뫼울림되어 파고를 치더니
어제는 SBS 방송에 특집프로그램으로 방영되어
재학생들의 아름다은 미담이 전국민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시었다.

총동문회에서는 월요일 아침 회장단 긴급회의를 열어
후배의 치료비 모금에 적극 동참을 하기로 결의하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힘들겠지만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계좌로
입금을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9년 11월 30일

총동문회 사무총국 배상.

후원계좌

농협: 301-0035-7477-11 서울삼육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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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지기	2009/11/30 20:07:25 예 감사합니다.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우리 사랑이 넘치는 동문회가 참 좋습니다...

사무국	2009/11/30 20:12:04 방송분 올려주신 동영상이 덧글 전체를 움직여서 사무국에서 내렸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필요하면 다시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천사	2009/12/01 21:52:00 아들은 백혈병, 그의 아버지는 위암으로 투병중... 너무나 큰 시험에 할말이 잃습니다. 지난 주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저녁에 건이가 다니는 모교 서울삼육고등학교에서 건이를 위하여 자선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음악회 도중 이 영상을 보고 모두가 울움바다가 되었습니다. 어떤 학생은 본인이 즐겨쓰는 전자 게임기를 팔아 10만원을, 급우들은 저금통을, 학부모들은 바자회를, 교사들은 봉급을 털어 모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자선 음악회에 먼길 지방에서 오신 성도님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누구랄 것도 없이 너도 나도 주머니를 모두 털어 앞을 다투어 모금함을 가득 채웠습니다. 인근에 있는 K교회를 다니는 교회 청년들은 울면서 주머니를 털어 즉석에서 40만원이나 모금함에 넣었습니다. 서울삼육의 응집력을 통하여 마음과 정성을 합하여 고통과 마음의 아픔이 있는 건이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