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삼육중고등학교 총동문회 ▒


제 목	9기 선배님 별세 소식 옮깁니다

글쓴이	관리자	날 짜	2010/04/10 11:08	조회수	1799

E-mail	lbobby@naver.com

오늘 목요일(4월8일)새벽에 사랑하는 친구 병현이가 주님의 품에 잠들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던친구, 설레임을 주던친구, 위로가 되었던친구,

그친구가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마음속엔 영원히 떠나지 못할것입니다

친구야 아픔없는그곳 하느님의품에 편히잠들어라.

장소 -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층101호

발인 - 4월11일(일요일)오전10시

연락처(추모관) - 02-221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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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0/04/10 11:11:47 9기창에 있는 소식을 늦게 접해 이제사 이곳에 올립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박상욱	2010/04/13 01:58:32 .

박상욱	2010/04/13 02:35:43 4월10일 오후에.......................... 11기 이정란후배님께서 제집사람 쎌폰으로 전화벨이 여러번 울렸어요........ 제집사람은 아직 교회에서 어머니합창단 연습으로 오지 않았어요............ 오후 늦게 돌아온 집사람에게 이정란후배님께 전화 해보라구 알려주었어요... 이정란후배님께서 9기 유병현님께서 평안한 쉼을 얻으셨다고............... 알려주셨어요......................... 게시판를 통해 알게되어 친구분과 함께..................... 삼육의료원 추모관에 다녀오셨다구요....................... 제집사람과 함께 추모관에 갔어요....................... 15기 견기가 있었던 곳에 이번엔 유병현님께서.................. 저희들을 평안한 미소로 맞아 주셔서.................... 가족분들께 인사드리고......................... 9기 김현국님과 12기 박정양님과 9기 박영신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있다가....................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어요....................... 2005년10월9일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하여.................... 유모어와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었던 유병현님..................... 이제 이 세상에선 뵈올 수 없군요..................... 그러나 진솔하고 따뜻한 많은 친구분들이 함께 하셨으니.................. 떠나시는 길............ 덜 섭섭 하셨지요..................... 이제는 평안한 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