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총동문회장에 권희동 동문(16회)이 선출됐다.


지난 10일 서울삼육고등학교 4층 어학실에서 열린 서울삼육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권희동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희동 신임회장은 제 8대 부터 총동문회를 지켜봐 왔고, 제11대 제12대 사무총장직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동문에게 필요한 동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서 신뢰감 회복과 동문간 원활한 소통으로 동문화합과 모교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동문들에게 바람이 있다면 장학재단과 동문교회를 설립하는 일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권 회장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각 기수 대표 및 「어울림」 「뫼울림」「십사만사천」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하여 총동문회의 미래를 함께 의논하며 동창회와 동호회 그리고 동문기업을 통한 총동문회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