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부족한 사람을 도와 멘토링 장학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분들께
가슴 가득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총동문회 사업과 장학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많은 분들께 기대를 안겨 드렸지만 이유를 떠나 결과적으로
만족스런 결과를 남겨드리지 못했습니다.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총동문회비를 협찬 해 주신 분들과,
장학금을 선뜻 내어주신 33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그간의 결과를 말씀드리고 자 합니다.
어제 회의는 정회원33인 중, 정회원12인과 3인의 멘토회원이 참여를 했습니다.
외국거주와 개인적인 일로 참석을 하지 못함을 통보 위임 받았으며
한 분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일은 정회원 두재균님께서 병마로 투병중이고 현재 요양원에 요양중이
었습니다. 동문님들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결산보고는 장학회홈페이지에 그간의 결산을 자세히 올려놓겠습니다.
총회 보고 내용입니다

회원님들이 주신 장학금 전액은 한푼도 외부 지출없이
57명의 후배와 4개의 학내 동아리에 뜻깊게 쓰여 졌습니다.
장학회를 위해 모금된 총액은 30,886,907원입니다
이중 25,264,130원이 지출되었습니다.
장학금 잔액은 5.622,777원이 통장에 남겨져 있습니다.

2기 출범을 위해 본교 교목이신 박명호 목사님이 사무총장으로 추대되셨습니다.
최청수 회장님의 재가를 통해 곧 회장님이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간의 힘든 일을 완수치 못하고 이제 평범한 동문의 한사람으로 돌아갑니다.
기대에 못미쳐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를 빕니다.

일을 진행함에 있어 참으로 안타깝고 고통스러워
저의 선택을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것을 깨우쳐 준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이 모든 것들을 털어버리고 사업장으로 돌아갑니다.

그간 멘토링 장학사업을 위해 함께하여 주신 회원님들과
동문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태웅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