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도움으로 간만에 1965년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녹음상, 편곡상, 편집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을 새롭게 소개 받았습니다.
귀가 닳도록 음악을 들었는데도, 여러번 영화를 보았는데도,질리지가 않습니다.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노래 '사운드 오브 뮤직' 의 노랫말은 그야말로 한편의 시와도 같습니다.

그 영화에 출연하였던 칠남매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었다고 합니다.
그들 모두 건강하고 놀랍도록 보기좋게 성장해 있더군요.
(사진으로 소개할 실력이 못되어 아쉽습니다)

본 트랩 대령의 일곱 남매를 연기한 배우들은 모두 어떻게 됐을까?
귀여운 막내딸 그레틀과 프레드릭 만이
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을 뿐 나머지 다섯 명은 모두
제 각각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40년 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7남매들!!! 줄리 앤드류스나 크리스토퍼 플러머...
트랩가의 7남매들을 아직도 기억하시는지요?
오랜 세월이 지났습니다만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하지요

1번째: 맏딸(리즐)= 미국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고 세계적인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의
         침실을 직접 꾸미는 등 헐리우드에서 알아주는 인테리어 사업가로 위치해 있고,
2번째: 맏아들(프레드릭)= 현역 배우로 활동
3번째: 둘째딸(루이자)= '사운드 오브 뮤직'이 후, 많은 영화와 드라마 심지어 누드모델로 까지
         활발한 연예활동을 지속했지만 결혼과 함께 영영 연예계를 떠났다고.
4번째: 둘째아들(커트)= 컴퓨터 프로그래머
5번째: 셋째딸(브리지타)= 사진작가로 맹활약
6번째: 네째딸(마르타=) 꽃장식 디자인 사업을 운영
7번째: 막내딸(그레틀)= 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아래 동영상을 꼭 보아 주세요

저는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동영상의 내용을 보면서 우리 동문회를 생각했습니다.
『소통과 화합』그리고 『사랑과 동행』
우리 11대 총동문회에서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는 태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되었고, 작은 움직임에서 귀중한 우리의 화합을 알게 될 것 입니다.
자연스럽게 함께 숨 쉬고 움직이고 있음을 알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믿는 자이든 믿지 않는 자이든 한 동문입니다.
넉넉함으로 부족한 동문에게 나누며 서로를 보듬기를 소원합니다.
하나가 둘이되고, 둘이 넷이되어...천이 백만이되고, 천억이 되는...
마음과 뜻이 통하여 그렇게 함께 동행하는 우리 동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얼마전 9년 아래 25기 후배가 몇번을 반복하여 말했던...
'총동문회에 뼈를 묻겠습니다' 했던 그 말이 뇌리 속에 깊숙하게 박혔습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다 한 아버지의 자녀들 입니다.
스스로 구분하여 분열하지 말고 서로를 도와 느끼고 사랑했으면 합니다.
함께 소통하여 화합하고, 사랑으로 동행하는 우리 복된 자들이였으면 합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