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아카시아 꽃향이 진동하는 5월이 한참입니다.

그간, 서삼 동문 모든 님들의 모교사랑과

올 2010년 새로이 출범한 김관식 동문회장님, 권희동 사무총장님의 노력에 힘입어

그 사랑의 결실이 배가되는 기쁜 날들의 연속입니다.

이번 열한 번째 출범한 동문팀이 우리 서삼 동문을 위해 무엇을 계획하는지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평민(?)의 저는 잘 알지 못 하나 분명한 것은,

서삼 동문의 발전 지향적인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하고 열정적인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든 조직이든 한두 사람의 열정만으로 꾸려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올 3월 시작한 동문탁구 모임도, 동문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아니었다면 5월 세 번째 모임까지 활발

하게 이어지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차제에, 탁구 뿐 아니라 서삼 동문의 발전과 친애에 필요한 것이라면 획기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서

로 의견을 나누어 작게라도 시작할 아이템을 말씀하시고 그러기 위해선, 먼저 동문홈피 홍보와 잦은

방문이 큰 효과가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한 사람이 다섯 명에게만 홍보를 하여도 일당 백의 효과!!

제가 좀 말이 길지요?..ㅎ

여기까지만 말씀 드리고, 이번 3회 차까지 함께하였던 서삼 동문탁구 동문님들 명단을 알립니다.

<11기>

최청수

<13기>

김관식, 황세봉, 김복식, 이덕훈

<14기>

허양

<15기>

임동협

<16기>

권희동, 이재철, 정윤희, 안경모

<17기>

성열훈

<19기>

강동수

<20기>

권순웅, 김견희

<21기>

이강환, 빈윤국, 유영준

<25기>

김진영

이상 19명이며, 금년 동문회장 이취임식 때의 인연으로 1회 부터 3회까지 빠짐 없이 참여하셔서 동

문탁구인들 간에 명예동문으로 위촉(?) 받으신 국현진 전문 詩낭송가님을 포함하면 총 20 명이 우

리 서삼 동문탁구 동호회에 관심과 사랑을 주셨습니다.

※ 탁구의 기본자세 동영상과 3회 차 모임사진은 동호인모임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랑을 잊지 않는 서삼 동문이 되기를 늘 기도합시다^^

- 서삼 동문탁구 동호회장 16기 안경모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