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수) 아침 제천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윤석현 목사님께서 교회 마당에서 얼음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치셨습니다.
윤석현목사님은 모교 3회 졸업생이며 목회동문장학회원 가운데 최고 선배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동안 목회자들로 구성된 목회동문장학회는 매해마다 졸업식때 모교 고3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바 있었는데, 모교 출신 윤석현목사님께서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과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 병원에서 CT를 촬영해보니 뇌출혈이 있어 삼육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하여
치료를 받으시고 계십니다.
이번 안식일(2월 20일) 3:30분에 삼육중앙교회에서 은퇴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빠른 회복을 위하여 서울삼육 동문님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꼭 회복하시어서 사모님과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은퇴목사 : 류우명, 김홍주, 송창회, 윤석현, 윤선소, 이창섭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평생 목회 사역에 헌신해 오시던 목사님들께서 합동으로 영예로운 은퇴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지난 생애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은퇴예배를 드리고자 하오니 많은 성도님들께서 참석하여 윤석현목사님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도록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10년 2월 20일(토) 오후3:30
■ 장 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삼육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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