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뜻은

사회 고위 지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

사회에 대한 책임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유례는 ebs지식채널에서 봤던건데 과거에 영국와 프랑스가 전쟁을 하던 당시에 계속 항복을 안하고 영국왕을 골치 아프게 했던 프랑스 성이 있었대요. 그 성은 결국 영국에 함락되었는데, 영국왕은 자기를 괴롭혔던 그 성 사람들이 너무나도 괘씸했던 거죠. 그래서 그 성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려 하는데 한가지 조건을 걸었다고해요. 내일 아침까지 성을 대표해서 죽을 6명의 사람이 자진해서 나온다면 성 사람 전원을 다 죽이지 않고 그 여섯 사람만 죽이고 끝내겠다구요. 영국왕은 당연히 아무도 안나왔을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다음날 광장에 여섯 사람이 죽으러 나온거에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푸줏간 주인이나, 노예, 농부같은 하층민이 아니라 법률가, 부유한 상인, 귀족등 그 성 사람들 중 상류 계층의 사람들이 었지요. 여기에서 영국왕은 또 놀라게 되고, 이들의 희생에 감동한 왕비가 왕에게 용서해 달라고해서 모두 살아남았다고 하네요. 여기서 기원한 사회 고위층, 상류층의 사회적 책임을 노블리스 오블리제라고 한답니다.

최근 전세계를 뒤덮은 유럽발 금융위기 속에서 프랑스를 시작으로 사회 고위층이 자신하여 자신들의 증세를 요구하고 미국에서는 버핏세라는 이름으로 부유층의 증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바로 노블리스 오블리제하고 한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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