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삼동문회는, 누구를 위한 모임과 활동이고 이어야만 하는가?

내가 결론부터 도출하자면, 바로 서삼동문들-우리 자신들을 위함이고 또 그래야만 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그것들은 우리 자신들을 위한 것들이 아니고, 오히려 우리 스스로를 피곤하고 힘들고, 서로를 반목하게 만들었다고 본다.  

   그동안의 치뤘던 여러 행사, 활동 그리고 집행부의 '감투'들이 스스로들을 얼마나 행복하게 했단 말인가?

   이제, 그동안의 달려 오기만 했던 '과거들'을 되돌아 보아야 하겠다.

   혹 포퓰리즘에 영합된 것들이었다면 다 없애 버리고,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소박한 '나'로 되돌려 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