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부터 보내 온 카톡문자 입니다.

(눅 6: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사람이 살면서 하는 일 중에 많은 부분이 남의 죄를 지적하면서 사는 것 입니다.
내가 좀 덜 교만하고 덜 죄를 짓고 들키지 않았다고 해서 드러난 죄를 심각하게 정죄합니다.
나도 이기적이지만 다른 사람이 이기적인 행동을 하면 정죄합니다.
"범죄"(교만, 이기심, 욕심...) 보다 나쁜 것이 "정죄" 입니다.
예수님이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분 말씀이 내 마음을 주장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남을 칭찬하기 보다는 정죄하기 빠른 우리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나무라고 하셨습니다.(44절)
그분은 가시와 찔레  같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좋은 나무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착한 일을 조금 한 것은 예수님이 주신 정신이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그 열매가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남을 정죄하기 쉽습니다.
내 열매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인정할 때 남도 끌어 안을 수 있습니다.
남을 "정죄"하는 가시가 우리에게서 떠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