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에...
장학기금마련 관련으로 총동문회장께서 올린 글이 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큰 축복이며,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겠다 생각합니다.
세월은 가끔 추억을 줄뿐 사실상 후회입니다.
더... 더욱 더......
잘, 이쁘게, 행복하게, 고맙다고, 즐겁게, 사랑하고, 위로하고, 사과하고, 도와주고,
나눠주고, 돌봐주고, 감싸주고, 칭찬하고, 대화하고, 함께하고...

우리는 생명있는 많은 것들 중에 사람으로 태어나 70억 세계인구중 1명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며, 서울삼육동문입니다.
이 감동스런 인연을 우리는 잊으려 하는지 관심도 변화도 찾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것도 나누다 보면 그 고마움은 또 다른 고마움으로 전해가는 바이러스와도 같습니다.
오랜동안 선배님들로 부터 숙원하던 장학재단은 꼭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학재단 까지만 만들어지면 이후는 수월할 것이고, 후배들은 감사할 것이며,
우리모교 서울삼육은 구리아닌 대한민국 보다도 넓은 세계에서 우뚝 설 것 입니다.

5년여를 매월 10,000원씩 장학금을 보내주신 13기 안형실 선배님에 이어서,
25기 정기영 후배님으로 이어받은 10,000원씩의 장학기금 자동이체는...
점화된 촛불의 집회처럼 이미 여러동문들께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에 함께 하시기를 동문들께 바라는 마음입니다.



의미가 있는 인연은 서로를 감사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우리가 신앙속에서 찾는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