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깝습니다.  요며칠, 일련의 발언들을 늘어 놓았던 본인을 마치 'Trouble Maker'로  단정짓고 치부시켜 놓으려고 했던 그 어떤 개념없고 버르장머리없는 후배는, 어쨌거나 '토론의 장'으로 불러들여 갑론을박할 모처럼의 기회로 삼으려고 했었는데, 이내 댓글과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떠서, 바로 우리 홈피에 들어갔더니 모처럼 반갑게도 리액션(?)이 올라 왔더군요!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 봤을땐, 이내 황당하고 뚜껑 열리게 하는 일방적이고도 고압적인 그리고 예의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수 없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녀와서, 다시 들어가 따져 볼려고 했는데, 그 비겁한 모후배는 이내 자기가 올려놓은 댓글을 삭제하고 나가버렸더군요!  

  도대체 이 무슨 유치하고 개념없는 짓이랍니까?  말이 안나옵니다!

      #한번 쿡 찔러 보고, 아니면 또는 안되면 말고 그리고 이내 숨어 버리고#

  건전하고 상식있는 보통인간이라면, 본인의 한번 내뱉은 말에 책임을 져서, 자기 말이 옳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피력하고, 그렇지 않다고 판단되면 나중에라도 그릇됐다는 것을 시인하고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 뭐 그래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